사제에게 죄를 고백하는 것은 성경과 교회의 전통에 확고하게 뿌리내려 있습니다. 부활 후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죄를 용서할 권한을 부여하셨습니다. 이는 요한복음 20,22-23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말씀하시기를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용서하는 죄는 용서받을 것이요, 너희가 그대로 두는 죄는 그대로 남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화해의 성사를 제정하셨고, 사도들에게 그분의 이름으로 죄를 용서하는 사명을 위임하셨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또한, 마태복음 16,19 및 마태복음 18,18에서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묶고 푸는" 권한, 즉 죄를 용서하거나 보류할 권한을 부여하셨습니다. 이 권한은 사도들의 후계자인 주교와 사제들에게 전수되었으며, 고린도후서 5,18-20에서사도 바울이 가르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를 통해 화해시키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사역을 맡기셨습니다."
야고보서 5,16에서는 "서로에게 죄를 고백하라"고 지시하며, 신자의 영적 치유를 위한 기도와 중보에 있어 사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제가 그리스도와 교회를 대신하여 행동하는 성사적 고백의 기초입니다.
다시 요한복음 20,23에 언급된 바와 같이, 죄를 용서하거나 그대로 두는 권한은 이 행위가 하나님과 공동체와의 교제를 회복하는 필수적인 성사임을 분명히 합니다. 죄의 용서는 단순한 권고가 아닌, 사도적 사역의 일부입니다.
누가복음 5,24와 누가복음 24,47에서 예수님은 죄를 용서할 권한을 가지고 계시며, 이 권한을 사도들에게 위임하여 그분의 이름으로 화해를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사제에게 고백하는 것은 예수님의 뜻을 따르며, 하나님과의 화해를 구하는 행위입니다.
마지막으로, 히브리서 5,1-3에서는 새 언약에서의 사제직에 죄를 위한 희생을 바치는 것이 포함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사제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고백 성사를 통해 용서와 영적 치유를 제공합니다.
이와 같이, 사제에게 죄를 고백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신성한 명령에 따르는 행위이며, 교회에 죄를 용서할 권한을 주고,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도록 합니다.
죄를 용서하는 권한: 예수님이 사도들에게 준 선물
요한복음 20,22-23에서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고백 성사를 제정하셨고, 사도들과 후에 사제들에게 신자들을 하나님과 화해시키는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이 권한은 마태복음 16,19에 나오는 "묶고 푸는" 신성한 권한을 드러냅니다.
고백과 화해: 하나님과의 교제로 가는 길
사제에게 고백하는 것은 야고보서 5,16에 기초한 실천이며, 우리에게 죄를 고백하고 영적 치유를 구하도록 권장합니다. 화해의 사역자로서의 사제는 평화를 가져오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도록 부르심에 응답하며 하나님과 교회와의 교제를 회복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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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린도후서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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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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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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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 1461, 1441, 1442, 144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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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사도들에게 죄를 용서할 권한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2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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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에게 부여된 "묶고 푸는" 권한: 마태복음 16,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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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은 화해의 사역자입니다: 고린도후서 5,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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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죄를 고백하고 사제의 중보 기도: 야고보서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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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용서하거나 그대로 둘 수 있는 권한: 요한복음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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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을 하나님과 공동체와 화해시킴: 요한일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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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적 죄 용서 권한: 누가복음 5,24; 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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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용서를 위해 성령을 받은 사도들: 요한복음 2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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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의 사제직: 히브리서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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